경성크리처 솔직히 의리로 끝까지 다 봤다.
시즌1 파트 2까지 전부 다 봤는데 마지막 장면 화면으로 볼 땐 몰랐는데 글 작성을 위해 캡처를 해보니 박서준 목에 흉터자국이 보인다.
시즌2에서 떡밥을 풀어주겠지?
스샷 찍는 순간이 딱 타이밍 맞아 보게 된 장면이다. 타이밍이 틀렸으면 아직도 못 봤을 거 같은 장태상(박서준)의 목 흉터.
장태상이 아닐 수도 있고 (아니라면 누굴까? 변신능력을 터득한 나진?)
파트 1 초반에는 정말 지루했다.
가끔 졸기도 하고 스킵도 해보고 하면서 억지로 봤고 이건 경성크리처가 아니라 경성고구마였다.
경성고구마 - 옹성병원.
이건 마치 가디언즈오브갤럭시의 초기 그루트가 생각나는 장면이다
"아이 엠 그루트!" "아이 엠 크리처!"
정말 힘들게 경성크리처 시즌1 파트 1을 보고 파트 2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검색하다 보이게 돼서 시청하게 됐다. 그래도 내용은 궁금했으니 봤는데 파트 1보다는 확실히 좋아진 부분이 있다.
이럴 거면 파트 1을 차라리 크리처라는 이름을 빼고 제목을 지었으면 어떨까?
경성 벚꽃. 이런 느낌도 좋았을지 모른다.
솔직히 처음 제목을 보고 무조건 크리처 나오겠지 하면서 봤는데 진짜 답답하고 짜증날정도로 안 나온다.
다행인 건 파트 2가 그나마 봐줄 만하고 시즌2가 은근 기대 되긴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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