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M 직접 플레이 후 솔직한 리뷰

11월 28일 오늘 오픈한 테라M 직접 플레이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블레이드&소울 PC 버전을 시작하는 느낌도 있었는데요 모바일 게임이지만 PC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접 플레이할 때 스마트폰으로 했는데도 말이죠.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때는 항상 조작법이라든지 다양한 시스템이 익숙해지기 전까진 어려운데 테라M의 경우는 자동 플레이를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테라M 캐릭터 선택창

솔, 올렌더, 레인, 라브렝, 리벨리아, 리나의 캐릭터가 보입니다. 리나 엘린을 하고 싶었지만 초반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솔을 선택했습니다.

테라M 아이템 입어보기

스타일 보기 기능을 사용하면 여러 아이템을 입어볼 수 있습니다. 좋아 보이는 아이템들은 캐시 아이템이겠죠?

테라M 초반 반자동 진행

저는 클릭 한번 했을 뿐인데 이미 사냥을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게임들이 초반 편의성에 상당히 신경 쓰듯이 테라M 역시 상당히 신경 쓴 것으로 보입니다. 

테라M 초반 반자동 진행2

어느덧 3레벨입니다. 초반 시나리오가 진행되면서 어디론가 계속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테라M 인터페이스 설명

극 초반 시나리오가 지난 뒤 인터페이스 설명이 있습니다. 크게 어려운 점은 없는 익숙한 인터페이스 패턴입니다.

테라M 시나리오 영상

중간중간 시나리오 영상이 나옵니다. 못생긴 보스를 잡고 나서 NPC들과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테라M 로딩화면중 업적관련정보

업적을 많이 하게 되면 캐릭터들이 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업적을 달성한다면 초반부터 강력한 캐릭터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테라M 아이템 장착 화면

아이템 장착 화면입니다. 여기서 캐시템들이 어떤 것이 있나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반 플레이였지만 전반적인 느낌상 거부감은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모바일 게임이 아닌 PC 게임을 하는 느낌이었으며 초반 운영만 잘 한다면 좋은 게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내일 있을 리니지M 다크엘프 업데이트, 그리고 아직 오픈 미정인 검은사막 모바일, 12월 오픈 예정인 라그나로크M 등의 게임과의 경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가 관건입니다.

2017/11/24 - [게임] - [테라M]오픈 임박 테라M, 리니지M의 다크엘프를 이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