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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소문 듣고 명작인 줄 알았지만 이 정도 일 줄 몰랐다.

by 별들의바다 2024. 6. 10.

장송의 프리렌 소문 듣고 명작인 줄 알았지만 이 정도 일 줄 몰랐다.

 

장송의 프리렌 애니메이션.

 

명작이라는 소문을 듣고 여유가 되면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뉴스에 등장하는 것이다.

 

"용사 힘멜이라면 그랬을 것이다."

 

장송의 프리렌 애니메이션 중에 나오는 대사인데 대만뉴스에서 나온 것이다. 

 

대만의 한 "오타쿠"가 대만 지하철 칼부림을 맨손으로 제압하고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다. 대만의 의인은 오타쿠가 나쁜 이미지가 있는데 오타쿠 인식에 내 행동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한 인터뷰다.

 

그래서.

 

장송의 프리랜을 보기 시작했다.

 

분명 1~3회 정도만 보려고 했으나 주말이 다 날아가 버렸다.

장송의 프리렌

 

보통은 용사의 이야기가 그려지거나 악역의 용사를 제압하거나 그러한 내용의 애니메이션들이 많은데 장송의 프리렌은 다르다.

 

용사가 마왕을 물리치고난 다음 이야기를 그린 것이다.

 

이 부분 때문에 보류하고 있었는데 뉴스를 보고 나서 얼마나 명작이면 이럴까 싶어 보기 시작한 것이다.

 

주인공은 "프리렌" 영원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는 엘프이다.

 

프리렌이 용사일행과 여행을 할 때는 알지 못했던 자아나 인간에 대한 감정들을 알기 위해 자신의 과거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생기는 에피소들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엘프라는 종족의 특성으로 애니메이션 시간대가 수십 년 단위로 움직이는데 이러한 느낌의 애니메이션은 비비(VIVY)가 있었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AI가 급격히 발전하는 지금 시점에서는 한 번쯤 볼만한 애니메이션이다.

 

비비

 

프리랜은 엘프이기에 인간의 감정을 잘 모르지만 어떠한 행동을 할 때, "용사 힘멜이라면 이랬을 것이다." 라면서 행동한다. 이 작품에서 용사 힘멜은 전통의 용사로 올바르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들만 하는 동화에 나올법한 캐릭터다.

 

그리고 프리렌의 제자가 되는 페른 또한 캐릭터를 잘 구성해서 매력적이다.

 

 

참고 뉴스 링크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6/07/54ND6O6TUZF5PORL64XSPTLESU/

 

지하철 칼부림 맨손 제압한 의인… “나는 오타쿠”라며 남긴 한 마디

지하철 칼부림 맨손 제압한 의인 나는 오타쿠라며 남긴 한 마디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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