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봄이 사라지고 겨울다음에 바로 여름입니다.

이제는 봄이 사라지고 겨울다음에 바로 여름입니다.

 

에어컨을 사야 할까 아니면 전기세를 조금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선풍기를 사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듯합니다.

 

선풍기보다 조금 강력해보이는 서큘레이터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저 같은 경우는 서큘레이터는 아무래도 소음이 있기에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은 정말 더울 때 어쩔 수 없을 때만 사용하고 큰 선풍기와 작은 선풍기를 사용하는데 이상하게 두대를 틀면 오히려 덜 시원합니다.

 

선풍기끼리 바람충돌이 일어나서 그러는듯하고 두대의 선풍기를 조금 거리를 두고 공기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해보면 그나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난 에어컨 아니면 못 버틴다? 

 

에어컨

 

브랜드	가격	링크
LG	가격 : 30만원대
캐리어	가격 : 40만원대
삼성	가격 : 40만원대

 

 

3~40만원대 벽결이 에어컨들입니다. 벽결이는 보통 이정도 가격대이고 더 저렴한것을 찾아보시려면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이나 중고나라 번개장터들을 살펴 보셔야 하는데 중고거래시 주의할점이 있습니다.

 

1. 설치까지 포함된 가격인가?

- 설치는 알아서 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 달려있는것을 알아서 떼가라는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2. 제품 구성이 다 있는가?

- 관련된 실외기나 호스등은 없고 딸랑 에어컨 본체만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1, 2번을 확인을 안하면 거래중 다툼도 발생할 수 있고 시간만 낭비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에어컨이 없지만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로 버텨보겠다?

쉽지 않습니다. 제가 몇년 버텨봤지만 어느정도 선까지는 가능하지만 그 온도를 넘어서면 버틸수가 없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32도 정도넘게 몇일 지속되면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로는 버티기가 힘들었습니다.

 

샤워도 자주 해야 하고, 젖은 수건등을 활용해보고 얼린패트병도 활용해보았지만 쉽지 않았죠.

 

1. 에어컨이 없는데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로 버텨보겠다.

- 선풍기 한대 그리고 서큘레이터 한대를 준비합니다.

- 선풍기는 아래 표에 보이듯이 짧고 넓은 반경을 커버하므로 내 몸앞에 놓습니다.

- 서큘레이터는 뜨거워진 방 공기가 느껴질때 가능한 모든 창문을 열고 욕실문도 열어놓은상태로 욕실 바닦에 물을 좀 뿌려 둡니다. 그리고 서큘레이터로 제일 큰 창문이나 공기가 잘빠지는 방향 창문을 향해 강하게 틀어놓습니다. 이때 선풍기를 같이 틀면 오히려 더 공기 순환이 안될수 있으니 선풍기는 잠시 쉬도록하고 서큘레이터만 활용합니다.

- 어느정도 공기가 빠지면 샤워를 하고 나와서 선풍기 앞에서 몸을 말리면 되겠습니다.

 

2. 선풍기로만 버텨보겠다.

- 1번에 설명한방법대로 하고 서큘레이터대신 선풍기를 이용하면되는데 선풍기를 너무 많이 틀게 되면 모터부분이 뜨거워지기때문에 모터부분을 만저봐서 너무 뜨겁다 싶으면 차라리 끄고 있는게 더 시원합니다. 선풍기는 잠시 쉬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선풍기	서큘레이터
용도	냉방	공기 순환
가격	상대적 저가	상대적 고가
소음	작은 편	큰 편
바람 세기	약한 편	강한 편
바람 도달 방식	짧고 넓게	길고 좁게

 

에어컨이 아니라면 다음은 선풍기

 

브랜드	가격	링크
시프이컴	가격 : 3만원대
샤오미	가격 : 8만원대
신일	가격 : 18만원대

 

 

 

다음은 장단점이 있는 서큘레이터 입니다.

 

서큘레이터는 사용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선풍기보다 소음이 큰편입니다.

브랜드	가격	링크
에어프렌즈	가격 : 6만원대
신일	가격 : 10만원대
대우	가격 : 3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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